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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신도] 2016년 여름 계간 - “노동이 길이다!” - 청년들의 미래에 희망과 책임을 주는 일에 관하여
    • 등록일 2016-08-18
    • 작성자 관리자
    • 조회수 2631
  • 한국천주교 평신도사도직협의회 [평신도] 2016년 여름 계간

     

    [나눔] “노동이 길이다!” - 청년들의 미래에 희망과 책임을 주는 일에 관하여

     

     

    가톨릭노동청년회 국제총회가 오는 8월 19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꼰벤뚜알 피정의 집에서 열립니다.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년들, 특히 가톨릭 청년들이 하느님 안에서 자기 삶의 올바른 방향을 찾으며 예수님의 사도로서 세상 복음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지를 청합니다.

     

     

    ‘청년노동자 교육과 복음화’ 사명을 가진 가톨릭노동청년회(이하 가노청)는 교황청의 인준을 받은 국제운동으로, 세계 50여 개 나라 에서 청년 리더를 양성하고 존엄한 삶의 환경 을 일구는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2016년 여름 대한민국 서울에 전 세계 가노청 리더 들이 모여 국제총회를 열고, 세계적으로 경 험되는 청년들의 삶과 노동의 현실을 복음 의 가치에 따라 연구하고 미래를 전망하며, 더 나은 사회를 위한 복음화 활동을 계획합 니다. “Work is the Way – Giving Young People Hope and Responsibility”라는 주 제로 8월 19일부터 9월 1일까지 꼰벤뚜알 피 정의 집에서 진행되는 이번 제9차 국제총회 는 가노청 서울연합회가 주관하며, 유럽, 아 프리카, 남미, 아시아, 중동에서 80여 명이 참석합니다.

     

    가노청은 청년들이 맞닥뜨리는 실제 삶 의 환경을 다룹니다. 청년들은 독립을 이뤄가며 갖는 기대와 어려움을 가지고, 일을 배우는 견습생의 세상으로 또는 정규 노동·임시노동의 세상으로 또는 실업의 세상으로 진입합니다. 그러나 수많은 청년들이 자신이 실제 가진 능력과 잠재력을 펼칠 기회를 갖지 못하고, 삶에 대한 선택을 제한받습니다. 청년노동 환경은 취약하고 불안정하며, 실직과 급 여 삭감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부당한 대우와 착취를 받아들이기도 합니다. 열 악한 환경은 청년들을 좌절시키고 삶의 질을 떨어뜨리며 미래에 대한 희망을 포기하게 합니다. 낮은 삶의 질, 불안정한 노동, 과도한 경쟁에 놓인 청년들은 자신의 가치와 존엄을 깨닫지 못하고, 또한 타인의 삶에 도움을 주고 사회 발 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자신의 능력을 의심합니다. 많은 청년들이 사회로부터 배 제되어 갑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여러 번에 걸쳐 청년들이 처해 있는 상황, 청년들을 불필요한 존재로 간주하는 현실을 언급하시며 변화를 촉구하십니다.

    우리 시대의 세계가 종종 비참한 방식으로 만들어낸 사회의 가장 그늘진 곳에서 살고 있는 이 들에게 이 성년에 우리는 마음을 열 수 있습니다. 오늘날 이 세상에는 비참하고 고통스러운 상황들 이 너무 많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자신들의 외침이 부유한 이들의 무관심에 파묻혀 들리지 않게 되 어 더 이상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이들은 너무도 많은 상처를 입고 있습니다! 이 희년에 교회는 이 러한 상처들을 돌보아주라는 부르심, 그들의 상처에 위로의 기름을 부어 아픔을 덜어주고 자비로 감싸주며 연대와 세심한 배려로 치유하여 주라는 부르심을 더욱 강하게 받게 될 것입니다. 모욕적인 무관심이나 우리의 정서를 마비시키고 새로운 것을 발견하지 못하게 하는 습관과 파 괴적인 냉소주의에 빠지지 않도록 합시다! 눈을 뜨고 세상의 비참함을, 존엄을 박탈당한 우리 형제 자매들의 상처를 보도록 합시다! 그리고 도움을 청하는 그들의 외침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깨닫도록 합시다! 우리가 그들에게 다가가 도움을 주어 그들이 우리의 현존과 우정과 형제애의 온정 을 느낄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들의 외침이 우리의 외침이 되고, 우리의 위선과 이기심을 감추 려고 기꺼이 빠지는 무관심의 장벽을 모두 함께 무너뜨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자비의 얼굴, 15항)

     

    2015년 9월 유엔 정상회의에서 전 세계가 함께 채택한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의 제8번째 목표는 포괄적이며 지속가능한 경제성장과 더불어 완전하고 생산적인 고용과 모든 이를 위한 양질의 노동을 증진하는 것입니다. 양질의 노동과 고용은 청년, 여성과 같은 사회 약자들에게 힘을 부여하고, 건강 및 기아에 관한 목표들을 달성 가능하게 합니다. 경제, 사 회, 환경의 지속적 발전뿐 아니라 빈곤 근절을 이루는 데 ‘노동’은 가장 근본적 인 것입니다. 수천만의 청년들이 계속해서 안전하고 안정적인 고용을 거부당 한다면, 우리는 지속가능한 변화와 발전을 만들 수 없을 것입니다.

     

    이번 국제총회를 통해 가노청은 “청년들은 필요한 존재들이자 대체될 수 없 는 가치를 가졌다는 것을 보여주고, 청년들을 사회 안으로 포함시키며, 미래를 꿈 꾸고 세워나가는 길을 마련하는 것은 노동”(Work is the Way)이라는 메시지를 선언 하고자 합니다. 모든 형태의 빈곤을 종식하고 인류의 보편적 발전과 번영을 이룰 새로운 UN 개발 어젠더는 다양한 분야와 차원에서의 책임 있는 노력과 협력을 필요로 합니다. 가노청은 가톨릭의 ‘사람중심’ 가치와 ‘가난한 자에 대한 우선적 선택’ 가치에 기반을 둔 평신도 운동으로서, 청년들을 변화의 주역들로 양성하고 이들의 국제연대를 강화하여, 세계시민으로서 갖는 청년들의 책임과 참여를 제안 하고자 합니다. 교회가 역사 안에서 새로운 길을 걷기 시작한 제2차 바티칸 공의회 폐막 50주년이 되는 2015년 12월 8일,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선포로 자비의 특별 희년 이 시작되었습니다.

    교회의 성문은 자비의 문이 되어 활짝 열렸고 우리 평신도는 순례자가 되어 인생길에서 만나는 형제자매를 진실한 눈으로 바라보며 하느님의 자비를 실천할 것입니다(자비의 얼굴, 2항 참조).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년들, 특히 가 톨릭 청년들이 하느님 안에서 자기 삶의 올바른 방향을 찾으며 예수님의 사도로 서 세상 복음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지를 청합니다. 우리 모두를 사랑하시고 우리와 함께 당신 생명을 나누어 주시려고 언제나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두시는 하느님(자비의 얼굴, 25항)의 은총이 모든 평신도 형제자매님들께 가득하기를 빕니다.

                                                                            가톨릭노동청년회 전국본부

     

    가톨릭노동청년회: 서울 동작구 만양로 18길 27 ☎ 02. 815. 2483 koreaycw@gmail.com

     

    가노청 국제총회 후원계좌

    우리은행 1005-302-635788 천주교서울대교구노동사목위원회

    국민은행 375301-04-001379 천주교서울대교구유지재단

    개회 미사 안내

    가노청 국제총회를 후원하고 지지하시는 분들 환영합니다!

    8월 20일(토요일) 오전 10시, 명동성당(염수정 추기경 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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