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눈으로 보고(관찰)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판단)하고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실천)한다.
"노동자 한 사람은 온 세상의 모든 금을 합친 것보다 더 귀하다."
- 조셉 카르데인 (Joseph Cardijn)
설립목적
가톨릭노동청년회 활동을 하였던 회원들을 중심으로 1964년 5월 9일에 한국가톨릭 서울대교구 노동장년회를 발족하였습니다 가톨릭노동장년회(C.W.M)는 사회라는 혼탁한 물 안에 있는 물고기를 낚는 것이 아니라, 사회라는 혼탁한 물 자체를 바꾸어 하느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관찰ㆍ판단ㆍ 실천이라는 고유한 3단계의 방법을 실생활에 적용합니다. 가톨릭노동장년회 회합은 바로 하느님의 정신을 배우는 곳이며 함께 올바른 판단을 가지고 사랑을 실천하게 하는 곳입니다.
설립근거
가톨릭노동장년회는 조셉 카르데인 (Joseph Cardijn) 추기경이 1925년 창설한 가톨릭노동청년회(Young Christian Workers)에 그 뿌리를 두고 있으며 가노청 선배들에 의해 가톨릭노동장년들의 운동으로 발전하였다. 1966년 5월에 교황 바오로 6세의 인준을 받았습니다.
활동 소개
가노장은 가톨릭 사도직 활동 단체입니다.
가노장의 첫 번째 성격은 우선 그리스도인의 성격입니다. 가노장의 모든 회원들은 가톨릭 신자로서 또는 신자가 아니라도 가톨릭 정신에 따라서 활동하고자하는 사람들이 복음정신과(가톨릭사회회칙) 가톨릭교회 정신에 따라서 활동하는 단체입니다.
가노장은 노동 형제들에게 봉사하는 활동 단체입니다.
예수님께서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다.”라고 하신 바와 같이 가노장 회원들은 언제 어디서나 노동 형제들의 삶을 개선하는 활동에 함께 참여합니다.
가노장은 인간다운 사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노동자 한 사람이 지구상에 있는 황금 모두를 합친 것보다 더 큰 가치가 있다."
가노장은 노동계의 복음화에 참여합니다.
그리스도를 잘 모르는 노동형제와 이웃들에게 말과 행동으로 그리스도를 증거하며 복음을 전함으로서 사회와 노동계를 복음화 하고자 합니다.
가노장은 부부가 함께 할 수 있는 모임입니다.
결혼성소로써 부부가 서로 존중하고 기도하므로 건강한 가정과 이웃들에게 삶의 모법을 통해 우리의 가정을 봉헌합니다.
현황
국제가톨릭노동장년회(WMCW)는 벨기에의 브뤼셀에 국제본부 사무국이 있고, 세계 각 국이 가입되어 있으며, 정기 간행물인 INFOR(증언)지를 중심으로 가입국들이 정보를 상호 교환하고 있다.
4년마다 국제총회와 교류회를 통하여 회원국 상호 정보를 교환하고 연대 활동을 합니다.
1970년 9월에 전국연합 구성.
서울대교구, 대구대교구, 마산교구, 인천교구, 대전교구 회원들이 각 교구의 특성을 따라 월 1회 회합하고, 분기별로 각 교구 대표들이 교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