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시는길
  • 후원안내
  • 문의하기
노동이슈

실천

  • home
  • 노동이슈
  • 실천

  • [사도직 단체] 가톨릭노동장년회 서울대교구 연합회 사순피정
    • 등록일 2017-03-23
    • 작성자 관리자
    • 조회수 2261
  • 2017. 3. 18-19 가톨릭노동장년회 서울대교구연합회 사순피정

     

    강의: 정수용 이냐시오 신부(천주교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장)

     

    제 1 강의

    피정 동안은 침묵을 원칙으로 합니다. 동시에 내적인 침묵도 포함해야 합니다.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린다든지, 아들이 공부하고 와서 저녁밥은 챙겨먹었을까? 등등에 대해서도 내려놓으시기 바랍니다. 성당, 복도, 공동침실 등에서도 침묵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나의 침묵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의 피정을 존중해주기 위해서라도 침묵을 꼭 지켜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피정은 피세정념의 줄임말입니다. 피정은 세상을 피해 정신을 쉬게한다. 라는 뜻이 있습니다. 피정은 하느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피정 속에서 나를 이끄시는 분은 하느님이십니다. 하느님께서는 모든 이가 원하는 것을 들어주십니다. 언젠가는 꼭 들어주시는 분이십니다. 왜냐면 어둠에서 빛을 만드신 분이고, 무에서도 세상을 창조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나의 모든 것을 무조건 내어 맡기면 다 이루어 주십니다. 이 피정이 끝나고 일상생활의 어느 것들 중에서 하나라도 깨닿는다면 그것은 하느님께서 이루어 주시는 것입니다.

     

    피정기간동안 각자가 주님께 간절히 원하는 것을 적어서 간직합니다. 그리고 하느님을 표현해보겠는데, 하느님을 음식으로 표현하면, 생각나는 음식은?

    우리는, 나는 다른 사람을 통해 하느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관계 안에서, 성장하면서 말입니다. 그래서 이번 피정의 주제로 선택한 단어는 "이웃", "타인" - 타인을 찾으시는 하느님, 가노장에서 전체 주제로 정한 하느님께서 누군가를 찾으십니다. "너는 어디 있느냐?" (하느님께서 카인을 찾을 때)

       

     

     

     

    질문

    1. 나에게 라자로는 누구인가?

    2. 돈에 대한 애착, 허영, 자만은 무엇인가?

    3. 선물이신 하느님 말씀을 듣기 위해 어떻게 노력했나?

     

    제 2 강의

    장폴 샤르트르 인용 - 타인은 지옥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이렇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는 사순시기 담화문에서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2017년 사순시기 담화문 중...소제목 추출.

    하느님 말씀은 선물입니다. 타인은 선물입니다.

    1. 타인은 선물입니다. 부자와 라자로(하느님께서 도와주신다)의 비유 [루카 16. 19-31 참조]

    2. 죄는 우리의 눈을 멀게 합니다. (돈을 사랑하는 것은 모든 악의 뿌리)

    3. 하느님 말씀은 선물입니다. (우리는 이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오지 않았으며 아무것도 가지고 갈 것이 없다.)

     

    우리는 하느님의 사명을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우리의 이웃은 타인이고 그들은 하느님의 선물입니다. 왜 타인을 도와야 하나요? 왜 사랑해야 하나요?

    인간적인 마음인 측은지심(이타심)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예: 추진력의 발전 - 증기 → 휘발류 → 로켓연료)

     

    사건: 세월호 사건으로 인해 우리는 하느님이 정말 계시기나 한건지, 왜 아무 잘못도 하지 않은 이들을 벌하시는지, 정의로우신 하느님에 대한 불신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회적 사건들은 일대일(1:1) 원인보다 일대 수천가지의 원인이 존재합니다. 다른 사람이 어떤 사건에 의해 희생됨으로서 그 다음 세대들이 그 사건이 다시 일어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이렇게 좋지 않은 세월호 사건이 여러가지 복합적인 작용을 한 것은 이미 이 사회는 구조적인 악이 있는데, 그 악이 터져버려 내가 아닌 누군가의 고통과 희생으로 인한 댓가로 우리가 살아가는 것입니다. (예: 아이들의 바닷가 모래성 깃발 쓰러뜨리기 놀이)

     

    내가 태어났을 때도 이 세상은 벌써 악이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전쟁 중에 태어난 사람이 더 약삭빠르고 이기적이고 폭력적입니다.

    지금은 돈이 척도인 세상에 살아가고 있는데, 임계점에 다다랐을 때, 폭발하고 말 것입니다. 그것이 전쟁이 되었든, 혁명이 되었든 간에 말입니다.

     

    우리는 모두 상처를 갖고 살아갑니다.

    장애를 갖고 태어난 사람, 경제적으로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사람, 폭력이나, 음식 등에 의해 상처받는 것도 세상에 있는 또 다른 악입니다.

     

    예수님 시대에 눈이 멀게 태어난 사람이 있습니다. 이 시대에는 죄를 많이 져서 이렇게 태어났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보십시오. 이 사람이 죄를 지은 것도 아니고 부모가 죄를 지은 것도 아닙니다 하느님의 일이 그 사람에게 드러나게 하려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영광이 예수님에 의해서 드러납니다.

     

    타인을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봉사, 희생 등 이 모든 것은 타인을 위해 하는 것입니다. 나 하나의 희생과 봉사로 인해 타인을 세울 수 있고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것, 지금 우리도 모두 타인의 희생과 봉사 때문에 이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금 나와 여러분은 아픈 이들 가난한 이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타인의 고통 덕분에 가족과 함께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우리의 것을 나누어야 합니다. 우리도 희생과 봉사를 통해서 이 사순시기에 그분의 고통에 동참해야 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 15가지 사랑의 행동제안 & 최고의 사순 단식 (프린트물)

    참석자들이 한 구절씩 읽고 내가 이번 사순에는 여기 중에서 한 두가지는 꼭 실천하겠다는 마음을 가지면 정말 좋겠습니다. 이 내용은 인터넷에 찾아보면 나오는 것이지만 다 하겠다는 것은 거짓말이겠고요. 꼭 실천 하려면 두 세개만 골라 하면 좋겠습니다.

    사마리아인의 비유

    길을 가다가 강도에게 당한 사람에 대하여

    예수님께서는 이 사람의 이웃은 누구냐?

    모두들 사마리아인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말씀

    타인을 돌보는 것은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것이고 교회의 참 모습이다.

     

    정리 - 이강길 파비아노

    2017. 3. 23

     

     

     

     

        

     

     

     

     

     

     

     

     

  • 첨부파일
    크기변환_DSC01431.JPG
    크기변환_DSC01415.JPG
    DSC01415.JPG
    크기변환_KakaoTalk_Moim_4B8Ha48tl9Flvc1L8o4KHQkPQfjDNv.jpg
    FB_IMG_1490167902997.jpg
    크기변환_DSC01402.JPG
    크기변환_DSC01405.JPG
    DSC01405.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