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7일 양질의 노동을 위한 국제 캠페인의 날
그림 안의 글 :
국제가톨릭노동장년회는 양질의 노동을 요구합니다.
우리는 인간을 우리 사회의 중심가치에 다시 놓아야 합니다.
ILO에 따르면 2018년에 세계의 3억 3천만 명의 일하는 이들의 대다수가 물질적 안녕, 경제적 안정 및 기회와 평등의 결핍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인간적인 개발을 위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 놓여있습니다.
2016 년에는 전 세계 인력의 61%가 비공식적으로 고용되었습니다.
2018년 저소득 및 중간 소득을 받는 근로자의 4분의 1 이상이 극심한 빈곤 혹은 빈곤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에 1억 7,200만 명의 실업자가 있었습니다(실업률 5%). 2020년까지 1억 7,400만 명의 사람들이 실업자가 될 것입니다.
교회의 사회교리에서 노동은 각각의 인간에게 기본적인 권리이며 선이며 인간의 각자는 양질의 노동을 할 권리가 있습니다. 사회교리 문헌은 기본원칙으로써 자본에 대한 노동의 우선순위를 옹호합니다. 노동자들과 그들의 가족들에 대한 권리는 인적 노동이 조직되어야 하는 기준과 그것이 작동되는 조건입니다. 궁극적으로 경제의 모든 것이 관련이 있습니다.
노동은 개인적인 가치입니다. 노동을 통해서 인간의 활동이 언제나 완성됩니다. 노동하는 사람이 주인공임을 촉진하고 인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노동은 고립된 개인이 아닌 인간의 단순한 사실에 의한 사회적 가치입니다. 노동은 노동이 생산해내는 것과 더불어 다른 사람을 위한 서비스의 기본 영역이며 다양한 자질, 사람들의 능력, 인간관계 등을 교환하기에 적절한 영역입니다.
노동은 가족적 가치이기도 합니다. 사회교리 문헌에서 이 부분은 무엇을 결정해야 할 때 고려해야 할 때 가장 중요한 점 중 하나로써 노동은 가족생활을 가능하게 해야 합니다.
양질의 노동에 관련하여 인간적인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서 포기할 수 없다는 다양한 개인적, 가족적 그리고 사회적 권리가 존재합니다.
l 일할 권리와 이에 대한 공정한 보상.
l 적절한 근무 조건과 근무 환경에 대한 권리.
l 노동자의 생명을 위협하지 않는 작업.
l 직장에서 자신의 개성이 보호받을 권리.
l 휴식의 권리.
l 집회 및 결사의 권리.
l 사회적 혜택에 대한 권리.
l 단체 교섭권과 파업권.
l 회사 소유권에 참여할 권리.
l 업무 조직에 참여할 권리.
이러한 권리들은 개인적, 사회적, 국가적 책임성과 관련이 있습니다. 노동에 관련된 권리의 침해를 극복하기 위해서 한가지 방법만이 있습니다. 사물들 위에 사람이 우위에 있으며 자본 위에 노동이 우위에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모든 시민들과 정의를 세우기 위해서 가장 가난한 노동자들이 요청하는 것에 응답하기 위해 사회를 조직하도록 국가에 강제하는 새로운 정치적 지향이 필요합니다.
이 새로운 정책에는 양심적인 시민이 필요합니다. 자본에 의해 영양을 공급받는 신자유주의 가치로부터 분리가 가능하며 형제애를 증진시키는 것이 가능한 이들입니다. 가장 가난한 형제들을 양질의 노동을 위해 경제적 자원들을 인도할 수 있는 국가와 기관의 의지는 빈약합니다. 그럼에도 충분한 재원이 있습니다. 일부 전문가에 따르면, 총 국제금융 거래의 0.2%의 비율을 적용하면 모든 공공 지출에 자금을 조달 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세금을 인상 할 필요가 없습니다.
국제가톨릭노동장년회는 10월 7일에 공동선을 위해서 자원과 부가 쓰여지는 진정한 인간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우리를 통치하는 국가들과 기관들에게 약속을 요구합니다.
이것이 국제가톨릭노동장년회가 속한 모든 운동들의 활동의 목적입니다.
우리는 10월 7일에 모두를 위해 양질의 노동을 요청하는 각 나라의 시민들과 노동자들을 지지합니다.
노동은 삶을 위해서, 우리 인류의 발전을 위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