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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가톨릭노동장년회]'세계 여성의 날' 메세지
    • 등록일 2020-03-03
    • 작성자 관리자
    • 조회수 42
  •  국제가톨릭노동장년회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 메시지

     

    여성과 소녀들에 대한 폭력은 전 세계에서 발생합니다.
    어떤 나라는 이 폭력을 강력하게 규탄하고 처벌하지만,

    여전히 세계 인구의 상당수가 이를 “정상적”인 일로 여깁니다.
    그러나 이 폭력은 여성의 온전함을 해칠 뿐만 아니라

    여성들이 필수적인 사회 서비스와 자원을 누리지 못하게도 합니다.

     

    우리는 여성과 소녀들에 대한 폭력 근절을 계속해서 용기 있게 부르짖는 수많은 남성, 여성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여성 폭력 근절을 지지하는 모든 활동들은 훌륭하며, 그 효과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교회의 삶의 모든 영역에서 느껴질 것입니다.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국제가톨릭노동장년회는 폭력을 용납하고 은폐하고 정당화하는 그 어떤 시도들에도 맞설 준비가 되어 있음을 선포합니다. 우리는 또한 이 폭력이 하느님과 인류, 그리고 지구에 죄를 짓는 것임을 단언합니다.


    우리의 투쟁은 여성과 소녀들에 대한 (성적, 종교적, 심리적 등) 다양한 형태의 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것이며, 이들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는 더 이상 이 절망적인 울음들 앞에서 우리 귀를 닫아버릴 수 없으며, 폭력을 당한 이들이 침묵하도록 강제하거나, 자존심, 두려움, 명예, 안전을 이유로 집 안에 갇혀있게 해서는 안 됩니다. 여성과 소녀들에 대한 폭력은 그 자체가 죄이기 때문입니다.


    여성과 소녀들에 대한 교회 내 모든 폭력 행위는 그리스도의 몸을 해하는 것과 다름이 없으며, 이는 근본적으로 교회가 여성과 남성의 공동체가 되지 못하도록 막는 것입니다.


    교종 프란치스코는 2020 년 1 월 1 일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봉헌한 미사, 새 해의 첫 강론에서 여성 폭력에 대하여 한참을 말씀하셨습니다. "여성은 생명의 근원입니다. 그러나 여성은 계속해서 모욕당하고 매 맞고 강간당하고 매춘을 강요당하고 그리고 태중에 품은 생명을 억압하도록 강요당합니다.”


    계속해서 교종은 여성에 대한 폭력을 “신성 모독” 이라고 말씀하시며, 여성을 물건 취급하는 소비주의와 음란물을 규탄하셨습니다. 또 “사람의 재탄생은 한 여인에게서 시작되었습니다.” 라고 강조하셨습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덧붙이셨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어떻게 여성의 몸을 다루는지로 우리의 사람다움의 정도를 알 수 있습니다. 여성의 몸은 소비주의로부터 해방되어야 합니다. 여성의 몸은 귀하게 여겨져야 하고 존중받아야 합니다. 여성의 몸은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육신입니다. 왜냐하면 그 육신이 우리를 구원하는 사랑을 잉태하였고 빛으로 밝혀 주었기 때문입니다!”


    억압된 이들을 해방시키기 위해 부름 받은 운동으로서, 국제가톨릭노동장년회 우리의 의무는 사람들의 해방과 충만한 삶을 위하여 헌신하고, 폭력의 문화에 대항하여 싸우는 것입니다. 더 이상, 여성 문제를 덜 중요한 일로 가볍게 치부해서는 안 됩니다. 국제가톨릭노동장년회 우리는 다른 시민사회종교단체들과 함께 노력을 기울여 인간 폭력의 동기와 여성이 폭력의 악순환을 끊지 못하는 이유를 연구하고 분석해야 하며, 어떻게 이 여성에 대한 폭력을 종식시킬지 생각해야 합니다.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당신의 모습으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하느님의 모습으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로 그들을 창조하셨다. 하느님께서 그들에게 복을 내리며 말씀하셨다.” <창세기 1:27-28>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각각의 활동이 모든 이들의 것이어야 합니다. 이런 이유로 우리는 오늘 함께 일어서서 말합니다.

    “여성과 소녀들에 대한 그 어떤 형태의 폭력에 반대한다!”

     

    2020년 3월 8일 - 세계 여성의 날 메시지
    말리(Mali) 가톨릭노동장년회 전국연합회 작성

  • 첨부파일
    국제가노장0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