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26 | 2022. 7. 31] 노동사목 웹진 7월호
사회적 우정...
처음 이 단어를 들었을 때 매우 놀랐습니다.
생소하기도 하였고 각자도생이 자리 잡은 이 시대에 꼭 필요한 단어라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지금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나만 아니면 된다고 생각하면서 살아갑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우리에게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마르 12,31)라고 말씀하십니다.
약한 노동자를 착취하는 기업, 노동자를 사람이 아닌 기계로 아는 기업
나와는 아무 상관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이런 기업 상품 불매 운동에 함께 참여하면 어떨까요?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는 어렵고 힘든 노동자와 사회적 우정을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 웹진 7월호 목차
[숨은 노동 찾기 ; a Visual Guide]#노동시장유연화 | 이정헌
[노동을 읽는 눈] 구조적 인권침해를 보아야 하는 이유 - 연세대 학생 3명의 청소노동자에 대한 소송을 보며 | 명숙
[그의 신발을 신고] 노동사목 연수를 다녀온 한 신학생의 이야기 | 이현수
[생각의자] 손잡고 격려하고 힘주며 신앙과 정신의 번아웃 조심하기! | 이주형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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