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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수•노동•가정 2021-4.5.6] 5월 마중물 팀회합
    • 등록일 2021-07-29
    • 작성자 관리자
    • 조회수 100
  • <팀 이야기 / 마중물>

     

    5월 마중물 팀회합

     

    일시 : 5월 23일 일요일 11시 / 장소 : 서울숲/
    참석 : 서순희 빅토리아. 김영선 스테파노. 장복순 베로니카. 송경숙 모니카
            카톡참석(경조사로 현장참석 어려워) 임미경 베로니카
    주제 : 현실의 노동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 시작기도 : 자유기도

     

    * 코로나로 인해 작년 2월부터 방역수칙의 일환으로 제대로 회합을 하지 못해 그동안 가노장활동에 대해 새삼 감사함을 느끼며 야외로 나가 마중물팀은 2021년도 회합을 서울숲에서 산책 후 시작하고자 합니다.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였지만 자연을 벗 삼아 나눔을 하니 마음이 평화로 왔습니다.

     

    * 노동자의 환경은 항상 위험하고 고용불안 비정규직 등 이런 단어가 붙어 다니지만 이번 코로나19는 정말 노동자 소상공인 등 영세업체는 직격탄을 맞았다. 20·30세대는 특별하지 않으면 더 나쁜 고용환경으로 내몰렸다. 내 아이들도 실직 후 고용보험 수령과 재취업을 위한 교육을 받고 있고 항공 관련 졸업자는 전공을 살리지 못하고 다른 일자리를 찾아서 다니고 있다. 근무 여건들과 장시간 노동시간에도 최저 임금만 벗어나는 급여에 젊은 청년들은 사회에 나오면서 학자금 대출로 빚을 지고 사회로 나오는 경우도 저임금으로 대출을 갚아가기 힘드니 부업을 하는 경우도 볼 수 있어서 안타깝다. 1980년대 직장생활은 노조는 있지만 노사협의회에 가깝던 때였고 열심히 일만 하면 되지, 알고 살다가 가노장을 하면서 노동의 가치를 제대로 배우고 있다. 

     

    * 20대 30대에 노동이 제일 가치 없다고 느끼던 때에 노동의 가치와 인간에 존엄성을 배우기 위해서 가노청 활동을 하면서 배우고 그 이후는 사회를 알기 위한 공부를 하기 위해 가노장을 시작했다. 나는 가노청, 가노장이 참 고맙다. 과거 젊을 때 노동문제에 대해 얘기를 하면 나를 공산당을 추구하는 사람처럼 취급을 받던 때가 있었다. 노회찬, 박원순, 노무현 이들처럼 노동의 가치와 존엄성을 일선에 나서 외치고 뒹굴던 사람들이 지금을 어떤식으로 판단할까?
      사람이 사는데 돈을 잘 버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과 비교 대상이 되고 싶지 않고 그래도 나는 노동자로 열심히 부끄럽지 않게 살아왔고 아이들 부모로서도 잘살았다. 아이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나이를 더 먹으면 자본주의에 메이지 말고 모든 것을 벗어던져야 할 것 같다. 인간중심 기도 중심적인(그 기도가 어떤기도일지 정확지는 않지만)생활을 할 것이다.

     

    * 가족 중에 아픈 사람이 있다는 건 그 아픈 가족을 케어하기 위해선 어떤 일자리든 그 조건에 맞춰서 일 해야만 하기에 내가 어떤 노동의 가치를 따지면서 일할 수 없었고 나 자신이 일을 어떻게 가치있게 생각하면서 하느냐가 중요했던 것 같다. 인생의 꽃은 직업을 가지는 것인 것 같다. 청년 시절에 일찍부터 직장생활을 하다 보니 힘들다고만 느껴질 무렵에 가노청을 알았고 노동의 가치는 신성하다는 것을 배웠다.
    현재는 가노장 활동을 하며 노동을 통해 나의 삶을 영위하고 월급을 받아 내 삶을 계획하고 열심히 살아 가고 있다. 나의 노동의 가치는 내가 정하기 나름이다. 만족하면 되는 것.

     

    * 학창 시절 공부도 열심히 안 하고 모르기도 했고 친구 공장 갈 때 따라가서 일한 게 노동의 시작이 되었다. 가노청 활동하면서 공부도 해보고 했지만 쉽지 않고 노동의 가치도 배우고 깨닫기도 하고 세상에 필요한 일이고 다 아는데 세상 구조는 모순덩어리라 문제가 많다. 노동자는 더 힘들고 피 빨리며 살고 있고 돈의 분배는 골고루 나뉘지 않고 6.25이후에 척박하던 나라에서 삼성이란 대 기업이 있는 나라, 정부는 세금 걷어서 보편복지를 할여지만 그것도 힘들어 보이고 돈 많은 사람은 더 부자가 되고 세상에서 보이는 사회적 약자나 노동자가 제일 불쌍하다. 노동의 가치 정말 중요하다. 하지만 지금에 나는 일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하고 신성한데 과연 세상도 그럴 것인지 의문이다.

     

    * 돈 벌기 위한 수단으로 그땐 봉제 일을 하게 되었고 기술로 돈을 번다는 건 누군가에게 서비스를 잘하지 않고도 떳떳하게 돈을 벌 수 있어서 좋은 것이라 생각했었다. 하지만 요즘엔 돈이면 비위도 맞추고 내 감정 따윈 조금 접어 둘 수도  있는거 같고 땀 흘려 돈을 버는 시대는 지났고 비트코인이나 게임머니 주식투자 등으로도 돈을 버는 수단으로 느끼고 직접 한다.
    우리 봉제공장에서 일하는 언니들도 다 집값 올라가는 곳에 땅 사고 이사하고 투자하면서 병원 다니며 여행 다니며 일한다. 자기시간도  갖으며 자기 시간 될 때만 일하면서 일당으로 다닌다.
    자기 기술로 일을 하니 그런 장점도 있는 거다. 공장해서 돈번다는 건 인건비가 쌀 때 옛날얘기고 지금은 더불어 같이 운영해 가는 거다 나는 밤낮 없고 일만 있다면 휴일도 반납하지만 일 있을 땐 그렇게 하고 일없을 때 나름 시간을 보내야 한다.


    ◉ 마침기도 : 영광송
    ◉ 실천약속 : 노동을 오래도록 할려면 건강관리 잘하자.
    ◉ 공지사항 : 6월12일 노량진에서 회원교육
    ◉ 다음모임 : 6월 회원교육 참석 대체로 함

     

                    

  • 링크
    http://www.nodongsamok.co.kr/load.asp?subPage=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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