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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쌍용차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미사 - 8월17일, 평택 쌍용차 공장 앞
    • 등록일 2015-08-07
    • 작성자 관리자
    • 조회수 1746
  • “하느님께서 잊지 않으신다”(루카 12,6) 

     

    쌍용차 사태의 조속한 해결과

                      이 땅의 해고자들을 위한 243차 미사

     

     

    ● 2015. 8. 17. 월. 19시
    ● 평택 쌍용차 공장 앞

      

    가만히 있어도 숨이 막히는 찜통 같은 무더위가 연일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이 무더위를 피해 많은 분들이 시원한 곳을 찾아 떠나는 휴가철입니다. 그러나 휴가는 고사하고 일상의 삶을 박탈당한 채 여전히 거리에서 일상의 삶을 상상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저녁밥을 옆 지기와 함께 짓고, 아이들과 수다 떨며 저녁을 먹고, 설거지를 하고, 가까운 마트에 가서 장을 보고, 큰딸의 관심사인 비스트 신곡 이야기를 하고, 둘째, 셋째 녀석과 몸 씨름을 하고, 셋째 녀석을 씻기고, 할 일 다 한 듯 집밖으로 나와 담배 한 대... 이게 일상이면 참 좋겠다는 상상. 일상이 상상이 되어버린 삶. 그래도 좋은 날이 올 거라는 미련한 희망...”

     

    이 이야기는 쌍용차 해고노동자 고동민 동지의 간절한 바람입니다.

     

    일상의 삶은 희망해야 되는 게 아니라 마땅히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삶입니다. 아직 쌍용차 해고노동자들에게 일상의 삶을 되찾을 수 있는 기쁜 소식은 전해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의 기도를 멈출 수는 없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좀 더 마음을 모아 쌍용차 해고노동자들이 일터로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였으면 합니다. 이번 달 8월 역시 지난 달 7월처럼 쌍용차 사태의 조속한 해결과 이 땅의 해고노동자들을 위한 243차 미사는 둘째 주 월요일 810일이 아니라 셋째 주 월요일 817일 저녁 7시 현재 천막농성 중인 평택 쌍용차 공장 앞에서 봉헌하오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모쪼록 쌍용차 해고노동자들이 일상의 삶을 되찾고 노동의 기쁨을 다시금 누릴 수 있도록 뜨거운 연대와 기도 다시 한 번 부탁드리며 자세한 일정은 웹자보를 참조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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