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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사의 인사- 도요안 신부님의 10주기를 지내고 나서”
    • 등록일 2020-11-23
    • 작성자 관리자
    • 조회수 161
  • “감사의 인사- 도요안 신부님의 10주기를 지내고 나서”

     

    + 찬미예수님

     

    지난 11월 22일은 그리스도 왕 대축일이자 노동사목위원회의 초대 위원장이신 고(故) 도요안 신부님의 선종 10주기였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준비가 여의치 못했습니다. 또한 행사 자체를 할 수 있을지도 계속 고민이었고 신부님을 기억하시는 많은 분을 다 초대하는 것도 사실상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나름의 준비를 하여 신부님의 삶을 기억하는 추모제와 심포지엄, 추모미사를 봉헌하려고 했으나 결과적으로 그마저도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일체 내빈을 모시지 않고 노동사목회관의 소임 사제들만 추모미사를 조촐히 봉헌하였습니다. 그저 아쉬울 따름이나 무엇보다도 하늘에 계신 도 신부님께 죄송한 마음이 컸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이 기도와 격려를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가장 먼저 서울대교구 사회사목 담당이신 유경촌 디모테오 주교님, 사회사목국의 황경원 안드레아 국장님께 인사를 전합니다. 그리고 사회사목국의 여러 신부님과 수녀님, 임직원분께도 감사드립니다. 도요안 신부님 소속이셨던 살레시오 수도회에도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또 살레시오 협력자회의 많은 분께도 진심으로 감사한 말씀과 초대장도 드리지 못함에 대한 진심어린 송구한 말씀 전합니다. 또, 도요안 신부님의 지인분들을 비롯한 가톨릭노동청년회, 장년회의 신자분들께도 같은 말씀을 전합니다. 여러분들의 기도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

     

    비록 준비한 행사 일정을 모두 진행하진 못했지만, 수개월의 준비과정에서 이주사목·노동사목위원회 임직원 여러분이 많은 수고를 해주셨습니다. 쉽지 않은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자료집 제작부터 행사 준비, 손님맞이 등 여러모로 큰 노력을 다하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 마지막까지 금번 행사에 함께해주신 이주사목 위원장이자 노동사목회관장이신 이광휘 베드로 신부님, 그리고 원고삼 신부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깊은 감사의 마음을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함에 송구하오나 그래도 감사합니다.

     

    금번 행사의 일부였던 심포지엄 주제가 ‘노동·이주 사목의 교회적 사명과 비전’이었습니다. 비록 이번에 행사를 원활히 하지는 못했으나, 심포지엄의 주제처럼 저희 두 위원회의 앞으로의 행보가 또한 중요하다고 여겨집니다. 진실로 사회적 약자들, 이주민 형제자매들, 가난한 노동자들을 위해 노력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이겠지요.

     

    그 과정이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세상은 항상 빠르게 변하고, 번영 속에 어려움이, 풍요 속에 빈곤이 있으니까요. 그래도 저희 두 위원회는 저희에게 주어진 길을 묵묵히 성실하게 걸어가겠습니다. 부족한 것은 앞으로 우리 두 위원회의 삶과 노력으로 메우고, 그래도 부족한 것은 기도로 기워 갚고, 그래도 부족한 것은 좋으신 주님께서 채워주시리라 믿습니다. 다시금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진심으로 축복을 빕니다.

     

    2020년 11월 마지막 주간
    이주사목위원회, 노동사목위원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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