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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향신문] 서울 10명 중 1명 '플랫폼 노동자'
    • 등록일 2021-03-26
    • 작성자 관리자
    • 조회수 72
  •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조사
    46만명 “플랫폼서 일감 구해”
    이들 중 절반 이상이 “주업”

    서울지역 취업자 10명 중 1명가량이 플랫폼을 통해 일감을 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노동사회연구소가 24일 내놓은 ‘디지털 플랫폼노동 실태와 특징Ⅱ’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10~11월 조사 결과 서울에서 플랫폼으로 일감을 구하는 사람은 서울 전체 취업자의 9.3%인 46만1000명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을 음식배달 등과 같이 플랫폼이 일감 배정 등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로 좁혀보면 취업자의 1.2%인 5만8000명이 플랫폼노동자로 분류됐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12월 정부 차원에서 처음 국내 플랫폼노동자 규모를 파악한 방식으로 서울지역 플랫폼노동자 규모를 추산한 것이다. 당시 한국노동연구원이 수행한 연구에서 넓은 의미의 플랫폼노동자는 전체 취업자의 7.4%인 179만명, 좁게는 취업자의 0.9%인 22만명으로 조사됐다. 이와 비교해 보면 서울에서 취업자 중 플랫폼노동자 비중은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것이다.

    주로 종사하는 플랫폼노동 업종도 차이를 보였다. 오프라인에서 이뤄지는 플랫폼노동 가운데 배달 업종이 전국(67.8%)과 서울(48.8%) 모두 1위였다. 다만 서울이 20%포인트 가까이 적었다. 전문서비스 업종은 서울(21.7%)이 전국(11.8%)의 2배였다. 온라인 플랫폼노동의 경우 전국 조사에서는 단순작업(34.4%), 창작(26.2%), IT(19.7%), 전문서비스(15.2%) 등의 순으로 차이를 보였지만 서울은 이 업종들이 20% 초반대의 고른 분포를 나타냈다.

    서울(56.8%)은 전국 평균(49.7%)보다 플랫폼노동을 주업으로 하는 사람이 많았다. 오프라인 플랫폼노동(전국 53.2%, 서울 60.1%)과 온라인(전국 37.8%, 서울 43.6%) 모두 마찬가지였다. 전체 소득에서 플랫폼을 통한 수입 비중 역시 서울(62.5%)이 전국(56%)에 비해 높았다. 일하는 시간을 결정하는 주체가 ‘플랫폼 및 소속 회사’인 경우는 서울(68.9%)이 전국(31.1%)의 2배가 넘었다.


    보고서는 “기술의 진보, 노동자들의 욕구, 새로운 소비 방식에 따라 디지털 플랫폼경제로의 변화 움직임을 역행시킬 수 없다는 것에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며 “플랫폼노동자 보호와 노동기본권 실현을 위해 부적절하고 낡은 제도 정비를 서둘러야 한다”고 지적했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103241544001&code=940702#csidx7f11f4d6d86f3449b3b2866464b59cf 

  • 링크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103241544001&c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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