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해고자복직 약속 이행 촉구 일인시위 릴레이
지난 2015년 1월 신차 ‘티볼리’ 출시를 맞이해 방한한 쌍용차 대주주 아난드 마힌드라 마힌드라그룹 회장은 “티볼리 판매가 흑자로 전환되면 해고자들을 순차적으로 복직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후 2015년 12월 쌍용차 노사는 2017년 상반기까지 ‘전원 복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합의했지만 5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구체적인 계획이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티볼리 판매도 흑자로 전환됐으나 순차적 복직 약속은 여전히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약속했던 해고자 187명 순차적 복직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160명이 미복직 상태로 다시 약속이행을 촉구하고 있으며 12월 11일부터 종교계를 시작으로 시민사회단체가 복직이행을 촉구하는 1인시위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노동사목위원회는 12월 14, 15일 양일간 함께했습니다!
12월 14일 (노동사목위원회 사무국장과 김정욱 쌍용자동차 노동조합 사무국장)
12월 15일 (노동사목위원회 위원장 신부님과 심리치유가 김미성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