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희생자 김초원, 이지혜 선생님 순직인정 촉구 기자회견
일시 : 2015년 7월 1일(수) 오전 11시
장소 : 광화문 정부 종합청사 정문 앞
주관 : 세월호 희생자 김초원, 이지혜 선생님 순직인정 대책위원회
- 세월호에서 희생되신 정규직 선생님들과는 달리 김초원, 이지혜 선생님은 기간제 교사라는 이유로 순직인정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미 국가인권위원회에서도 기간제 교사에 대한 차별적 처우를 시정하도록 요구한 바 있고, 고등법원에서도 기간제 선생님은 '교육공무원'이며 차별적 대우를 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판시한 바 있습니다.
- 김초원, 이지혜 선생님의 유족들은 6월 23일 순직인정을 요구하는 청구서를 절차에 따라 제출한바 있습니다.
- 대책위원회에서는 인사혁신처가 두 분 선생님의 순직인정을 수용해야 하며 교육부도 마땅히 순직을 인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요청하는 바입니다. 서명운동과 함께 책임부서에서 순직 인정에 대한 책임있는 답변을 내놓을 것을 촉구합니다.
[순직인정 촉구하는 종교계 발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