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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신문] KTX 해고 승무원 투쟁 11년째...“정부는 승무원 문제 약속 이행하라”
    • 등록일 2017-06-08
    • 작성자 관리자
    • 조회수 29
  • KTX 해고 승무원 투쟁 11년째...“정부는 승무원 문제 약속 이행하라”

     

     

    ▲ 'KTX 해고승무원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위원회'가 29일 서울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한국여성노동자회
     

    한국사회 여성 비정규직 문제의 상징처럼 되어 있는 KTX 해고 승무원의 고통에 찬 세월을 위로하고 흘려온 눈물을 닦아줄 때가 되었습니다.”

     

    일자리 정책을 최우선 순위로 실행 중인 새 정부를 향해 11년 넘게 복직 투쟁 중인 KTX 해고 승무원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이 나서서 복직와 정책 협약 이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29일 ‘KTX 해고승무원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위원회(이하 KTX해고승무원 대책위)’는 “이제 이들을 KTX로 되돌려 보낼 때가 되었다”면서 출범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철도공사는 2006년 5월 19일 자회사 코레일유통에서 KTX관광레저(현 코레일 관광개발)로 KTX 승무원 업무를 위탁하려 했다. 이에 KTX 승무원들이 거부하고 직접고용을 요구하며 파업 벌이자 280명을 길거리로 내몰았다. 이후 3년 넘는 농성, 노숙, 단식, 삭발, 고공철탑투쟁 등을 벌였고, 지금까지 서울역에서 시위를 하고 있다. 대부분 어린 자녀를 가진 어머니가 되어 아이 손을 잡고 피켓을 들고 있다.

     

    KTX 해고승무원 대책위는 “문재인 대통령은 철도노조와 정책협약을 통해 ‘철도 해고자와 KTX 승무원 문제를 전향적으로 해결한다’는 약속과 함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시대를 열겠다고 공언했다”면서 “이것이 하루빨리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특히 “정부는 공공부문을 필두로 일자리 만들기 정책을 강력하게 펴고 있고 공공부문 비정규직 문제부터 해결할 의지를 보이고 있다”면서 “정부와 철도공사가 마음만 먹는다면 KTX 해고승무원 문제의 해결이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철도공사는 KTX 해고승무원 문제 해결과 함께 외주위탁된 코레일 관광개발 및 수많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직접 고용하는 것이 11년간 고통받아온 KTX 해고승무원들의 진정한 바람이자 이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았다는 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시기에 KTX해고승무원 문제가 풀린다면 한국사회에 또 한번 강한 메시지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물론 양극화에 고통받는 가난한 국민들에게도 커다란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날 출범한 KTX 해고승무원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위원회에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 조계종 노동위원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비정규직 대책 한국교회연대, 영등포산업선교회, 고난함께, 대한성공회 나눔의집협의회. 대한성공회 정의평화사제단, 사회변혁노동자당, 노동자연대,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노동자회, 한국여성민우회, 민변 노동위원회 등이 참여하고 있다.

     

    * 출처 : 2017. 5. 29

    * 해당원본글 : http://www.womennews.co.kr/news/114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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